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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리뷰]'필립모리스' 천재적인 사기꾼의 일대기 정말 연기 잘하는 '짐 캐리', '이완 맥그리거'가 출연하여 몰입해서 보게 된 영화 '필립모리스'. 스티븐 러셀(짐 캐리)는 결혼하여 부인과 딸에게 정말 자상한 남편과 좋은 아빠 역할을 하면서 경찰으로써 모범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자신이 '게이'인 것을 평생 숨기면서 다른 남자와 밀회를 하는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하여 죽다 살아난 스티븐 러셀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그가 원하는 삶은 '최고로 멋진 게이'로써의 삶이었다. '매력적인 게이'의 삶에는 많은 돈이 필요하였고, 그 돈을 충당하기 위해 그는 보험사기, 카드사기, 식품사기 등 사기를 치면서 화려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러다 결국 꼬리가 잡혀 보험사기로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다. .. 더보기
[영화 리뷰]'솔트' 강인한 생명력 그리고..? 어제 신작 영화 '솔트'를 봤다. 보기 전에는 크게 기대는 안했다. 그런데! 영화를 다 본후의 소감은 정말 best choice 였다는 것이다. 와우! 반전에 반전 그리고 정말 강인한 여자를 이렇게나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과거의 툼레이더의 포스에다가 삶의 연륜까지 얹혀진 듯한 그녀의 원숙한 매력에 푹 빠져버리게 만들어 버리는 그녀! 여자도 이렇게 화끈한 액션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안젤리나 졸리'. 항상 체격과 힘에서 남자에 비해서 부족한 여성의 입장에서 보는 여주인공 에블린 솔트의 화끈한 액션은 보는 내내 통쾌함을 느끼게 해줬다. 이 영화를 보면서 '만약' 이라는 단어가 계속 생각이 났다. 1) 만약 러시아 쪽에서 그녀에게 이중첩자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과연 에블린 솔트는 러시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