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순정만화

[만화 리뷰] 걸스온탑을 읽고.. 지구와 혜성의 충돌로 갖가지 이변에 시달리고 있는 지구. 그 중 가장 큰 재앙은 짝짓기가 가능한 수컷 동물의 수가 줄어드는 것이었다. 그 현상은 인간도 예외가 아니어서 전세계의 과학자들이 원인규명에 총력을 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수명까지 점점 짧아지고 있는 상태. 결국 남자들은 각 나라의 특별관리 하에 들어가 철저히 보호받고 있는 실정이니… 그렇게 소중한 남자들을 차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학력, 체력 모두 우수한 여학생들의 전쟁터(?)인 국립교에 입학하는 길뿐!! 갖가지 매체를 통해 소녀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완소남 J 하스의 아이를 가지는 것이 꿈인 천방지축 왈가닥 구해나의 파란만장 프러포즈는 지금부터 시작일 뿐! 출처: 미스터블루 많은 추천평을 읽고 드디어 차경희님의 걸스온탑을 처음부터 끝까지.. 더보기
[만화 리뷰] 정열의 불씨 「당신 가격을 제시해 봐. 난 당신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해. 거뜬히 말이지.」스칼렛은 친구와 공동으로 사무소를 경영하는 인테리어 전문가. 그러나 최근에는 재무 상황이 악화되어 경영이 괴롭다. 그때, 고액의 보수를 약속하는 큰 계약이 날아든다. 하지만 계약주는 옛 애인 알렉산드로 마르치아노였다! 호텔 경영자로 억만장자의 그는, 스칼렛에게 아이가 생긴 순간 까닭없는 비난을 퍼부으며 일방적으로 이별을 전했다. 그런 그가 왜 다시 나의 앞에 나타난 거야! 이 만화의 원작 소설의 작가는 멜라닌 밀번(MELANIE MILBURNE)이다. 그녀의 작품은 처음 읽어봤지만 나름 괜찮았다. 읽으면서 왜 남주인공 '알렉산드로 마르치아노'가 여주인공 스칼렛의 말을 안듣는지 답답했다. 그러면서 의혹도 들었다. 결국 내 .. 더보기
[만화 리뷰]나의 짐승남 차경희 쌤의 '나의 짐승남' 처음부터 완전 대박이에요. 재미도 있고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궁금하네요. 2권 마지막에 여주인공 세영의 여동생 세인의 미소는 무슨 의미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순정만화 특유의 이사장 아들인 해준. 부족한게 없는 그는 어렸을때부터 강하게 세영에게 데쉬를 한듯. 왜 그동안 세영이 튕겨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결국 세영은 여동생 세인이 당하는 것을 목격한후 해준에게 항복을 하여 그의 여자가 되기로 한다. 고등학생의 스케일은 아닌듯하여 현실감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고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죽을 만큼 싫다, 하지만 미치도록 보고싶다. “난 네가 싫단 말야!!” 세영에 대한 무자비할 정도의 애정을 보이는 해준. 세영은 그런 해준이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