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화 리뷰

[만화 리뷰]DIY Girl(디아이와이 걸)


호박녀의 유서덕분에 호황을 누리던 N의 최재호 성형외과!
하지만 간호사를 통해 호박녀의 유서의 뒷부분을 알게 된 N은 집도 중에 기절해버린다. 1년후, 거의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최재호 성형외과에 새로운 원장과 의문의 아이가 등장하는데-!!


내용 출처: 미스터블루
추천평이 많아 1권을 읽어봤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만화는 아니었다. 그림체 등은 상당히 스타일리쉬했지만, 내용과 주인공 그리고 스토리 전개가 나에겐 전혀 흥미를 일으키지 못했다.

호박녀의 유서 뒷부분을 읽은 N. 그가 그 호박녀를 안잊고 성형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것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는것 같다. 그러나 그의 실력은 여전히 뛰어난듯. 사람들이 이뻐지기 위해서 성형하는것은 상당히 이해가 간다. 얼굴 전체를 페이스오프 하고 싶어하고...이런 아이디어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역시 이 만화는 2권을 읽고 싶은 흥미를 내게 일으키지 않는다. 나중에 혹시 완결이 나온다면 그때 기회봐서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다. 지금의 심정으로는 완전 비추천!!!!

이 만화는 이은 작가의 작품으로 이은 작가는 현재 '분녀의 선물가게', '36도의 반란', 'DIY 걸' 등이있다.